번역 및 싱크 : Nathan Gill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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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2월 중순 어느 날,  
지금까지 공원 벤치에  
얼어 뒤질 것 같다.
 
여기서 뭐하냐고?
 
이 벤치에 앉아서 뭐하냐고?
 
글쎄, 다시 한 번 과거로  
돌아가서 처음부터 설명해 보겠다.
 
모든 관계에는  
교차로 같은..
 
더 전진하느냐  
난 이 순간을 "그래서" 라고 부른다.
 
그래서...
 
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거야?
 
내 생각에 넌...  
내 생각에 넌  
내 생각에.. 넌 정말 괜찮은 여자야.  
우리 헤어져.
 
그래야만 해.  
-미안해, 제이슨. 나는  
시리얼 그릇에  
-뭐?
 
-그리고 침대도 좀 더 그럴듯 하고!
 
약간 혼란스러웠다.  
헤어지자고 했다는 게..
 
직장 늦겠다.
 
나는 우리가 사귀는 줄도  
나는 너가 필요한  
넌 나한테 과분해.
 
그러니까...
 
미안해.  
그녀 얘길 들어보면,  
섹스를 일 주일에 한 번 정도 했다.
 
나 직장 늦겠어.
 
그러나 내 얘길 해보면,  
서로를  
미안해, 제이슨.
 
아냐, 이해해.
 
다 이해해.
 
그리고 난 그 순간에  
우리는 사귀는 게 아니었다.
 
『댓 어쿼드 모먼트: 그 어색한 순간』
 
야, 내 카톡 읽었어?
 
나 지금 한  
빨리 와 인마. 늦었어.  
지금까지 뭐했냐고?
 
크리스티한테 차였어.
 
뭐라고?  
베라, 일찍 왔네?
 
아, 이 손님 분은  
일찍 왔네.
 
오늘 체육관 빠졌거든.
 
응, 그러니까.. 이 분은 내 변호사야.
 
네 변호사?
 
사실,  
무슨 일이야?
 
그래서 너희 와이프가  
그래 화끈하게 했대.
 
믿을 수 없군.
 
그랬대.  
그래서 그 얘기를 하는 동안  
그 놈은  
모리스 체스트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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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2시 18분이다.
장장 네 시간을 앉아 있었다.
돌아가 보자.
결정적인 순간이 있다,
아니면 갈아타느냐 하는..
넌 정말 끝내줘.
정말 끝내주는 여자야.
-아냐.
-헤어지자고?
준비된 사람이 필요해.
커피 타먹는 그런 남자 말고.
그녀가 나한테
몰랐기 때문에, 혼란스러웠다.
그런 남자에는 한참 못 미쳐.
그런 남자가 되질 못해서.
우리는 지난 두 달 동안
그건 썸이었다.
알아가는..
확실히 깨달았다.
10분 전에 출발했어...
여태껏 뭐했어?
크리스티가 누군데?
누구셔?
되게 유능한 변호사셔.
했다고 안 했다고?
해롤드란 놈이랑.
그 변호사 놈은 다 듣고 있었어?
모리스 체스트넛 같이 생겼어.